-
- ▲ 최군과 일반인 여성 ⓒ최군TV 영상 캡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 '최군 Koon TV'에서의 태도 논란이 있는 가운데 개그맨 최군의 색다른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군은 지난 2월 26일 '최군TV funny' 동영상 채널에 '마이 최군 텔레비전 E02-해변에서 여자에게 수작거는 법'이란 제목으로 하나의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에서 최군은 인천 바닷가 행사의 MC로 그 곳을 들렀다가 삼겹살을 굽고 있는 한 여성무리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군은 불판을 뒤집어 고기를 굽고있는 여자들에게 "바보도 아니고~"라며 직접 불판을 바로 놓아줬다.
이어 그는 "어때요? 다정다감했어요?"라고 질문했고 여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최군은 "그럼 한 번 안아줘요"라며 한 여자와 포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친절하군"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사심 방송?"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날 것의 방송이군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컴백을 앞두고 '최군TV'에 출연했다. 방송 후 걸스데이는 최군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며 시청자들에게 논란이 됐다. 이에 최군은 8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었다"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