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가면' 방송캡처
    ▲ ⓒSBS '가면' 방송캡처
     
  • ▲ ⓒSBS '가면' 방송캡처
     
  • ▲ ⓒSBS '가면' 방송캡처
     
  • ▲ ⓒSBS '가면' 방송캡처


'가면' 수애가 체한 주지훈의 손을 직접 따주며 점점 커져가는 자신의 마음을 느꼈다.

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 에서는 지숙(수애)가 민우(주지훈)과 함께 한 방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숙과 민우는 회사 직원들과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하루를 묵기 위해 숙소에 들렀다.
빈방이 하나 뿐이라 둘은 한방에서 잘 수 밖에 없었다.

어색한 기류도 잠시, 지숙은 민우가 체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손을 어루만져주면서 민우를 걱정했다. 괜찮아졌냐는 지숙의 질문에 민우는 퉁명스럽게 괜찮지 않다고 말하며 특유의 무뚝뚝함 속에 자신의 진짜 감정을 숨겼다.

지숙은다시 바늘을 꺼내서 민우의 손을 따려고 하자 민우는 겁에 질리며 거부했다.
지숙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손을 땄고 민우는 아파하면서도 자신을 챙겨주는 지숙을 보고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