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영상 캡처
    ▲ ⓒ동영상 캡처

    퀴어축제가 화제인 가운데 헐리우드 여배우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 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엘렌페이지는 지난해 2월 14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모두가 숨죽인 자리에서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 곳에 왔다”고 운을 뗐던 것.

    이어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 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 받지 않겠다”고 덧붙인바 있다.

    한편 동성애자퍼레이드는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2가, 퇴계로 2가, 회현사거리, 소공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2.6km)로 진행된다.

    올해 공식 슬로건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 깃발과 다양성의 상징인 레인보우 깃발을 선두로 세워 서울광장 주변을 돌 예정이다. 주최측은 퍼레이드 예상 참여인원을 3만명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