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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상류사회’ 임지연이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는 이지이를 데리고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여러 벌의 옷을 사주는 유창수의 모습에 이지이는 “여자한테 사준 적이 많나보다”고 물었다. 이에 유창수는 “직접 온 적은 없다”라고 대답했고 이지이는 “나한테만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일식집에 식사를 하러 간 이지이와 유창수. 주방장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인 이지이를 소개했다. 유창수와 주방장은 일본어로 대화를 주고받았고 주방장은 전 여자 친구보다 미인이라며 이지이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를 듣던 이지이가 “아리가토”를 연신 외치자 유창수는 “무슨 말 인줄 아느냐”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이지이는 “이때까지 데려온 여자들 중 내가 가장 예쁘다는 것이 아니느냐”고 말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