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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시영이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반전 과거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수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68점을 받았던 반전 과거를 밝혔다.

    이날 수능점수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시영은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는데 수능시험을 보고 친구와 같이 PC방에 가서 채점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녀는 “친구는 수능 400점 만점을 받았고, 난 그때 368점이 나왔다. 높은 점수에 기뻐서 ‘너는 서울대 가고 나는 이화여대 가고 하자’고 했다. 다음 날 뉴스를 보니 그해 수능 만점자가 무려 66명 나왔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쉽게 출제돼 나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됐다”며 “친구는 서울대를 들어가고 나는 동덕여대를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공부 잘했구나"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이화여대 갈뻔 했네""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반전과거 맞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