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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에 래퍼 버벌진트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스펙에 대해 얘기한 것에 재조명 받고 있다.

    래퍼 버벌진트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던 것.

    이 날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한양대 로스쿨을 중퇴한 것으로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버벌진트는 "방황을 하다 공부를 했는데 쉬웠다는 건 아니다"라며 "엄청난 공부량을 가진 분들께 미안하고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가수 버벌진트가 한양대학교 로스쿨에서 제적사실을 고백했다. 버벌진트는 자신의 라디오에서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말하지만, 이제 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생이 아니다"라며"한양대 로스쿨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못했다. 올해 3월에 복학여부를 선택해야 했는데, 난 어떠한 서류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버벌진트, 서울대나왔구나""런닝맨 버벌진트, 서울대 경제학과에 한양대 로스쿨 스펙 엄청나네""런닝맨 버벌진트, 스펙좋은데 래퍼 선택 대단해""런닝맨 버벌진트, 진정한 훈남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