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심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심서연은 대표팀에서 이은미, 황보람, 김혜리와 함께 포백을 구성하고 있다. 그는 발군의 스피드와 폭발적인 파워로 대표팀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뛰어난 실력만큼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운동 선수 특유의 근성도 넘친다는 평이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18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월드컵 첫 승과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했고, 특히 2번째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치는 등 수비의 불안을 보였다.16강 전 상대인 프랑스는 FIFA 랭킹 3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 간판스타인 유지니 르 솜머는 몸싸움이 강하고 개인기가 뛰어나 대표팀 경계 1순위로 꼽힌다. 국가대표로는 108경기에 출전해 47골을 기록했다.때문에 심서연을 비롯한 대표팀 수비수들이 프랑스 공격을 차단해야 한다. 심서연은 "지려고 경기하지 않는다. 이기기 위해 경기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한편 대표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한국 대표팀은 16강전에서 프랑스와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