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소설 [마지막 정육점]의 작가 김도연과 인터뷰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김 작가는 "그동안 '마지막 정육점' 소설을 쓰는게 가장 행복했다"며 "'마지막 정육점'을 읽은 독자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 작가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강원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1991년 강원일보, 199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중앙신인문학상, 2008년 허균문학작가상, 2011년 무영문학상, 2013년 강원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