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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사망자가 18일 기준 2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난 165명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이날 발표한 '메르스 격리자 및 해제 현황'에 따르면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들 중 31번환자는 결핵과 고혈압 증상이 있었으며 77번 환자는 고혈압,82번 환자는 백내장을 앓고 있었다.
    이로써 메르스 치사율은 13.9%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었으며 이 중 2명은 의료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의료진 환자는 3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체 환자 165명 중 18%의 집계다. 
    이 중 의사가 5명, 간호사가 11명, 간병인이 7명, 방사선사 등이 7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