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위생장갑 착용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최현석은 지난 2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셰프 맹기용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전매특허 행동 ‘위생장갑 끼기'와 '소금 흩날리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소금을 역동적으로 뿌리는 그의 사진을 보며 의사도 아닌데 굳이 뭘 이렇게 끼냐고 일침했다.

    이에 대해 최현석은 제가 회사에서 직원들을 많이 웃긴다. 애들 앞에서 그렇게 하는 게 재밌어서 방송에서도 한다며 머쓱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인사죠. 안녕이라고 말해 패널들이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방송을 본 한 누리꾼은 애니메이션 '요리왕 비룡'과 그의 역동 소금 뿌리기 장면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둘의 비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현석 비룡이랑 위생장갑 CF 찍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음ㅎㅎ”, “요리왕 비룡이 울고 가겠네”, “우리 집에서 위생장갑 저렇게 끼고 소금 치면 엄마한테 쳐 맞을 듯ㅎㅎ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