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가 39번째 생일을 맞아 호들갑스러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12일 오전 유상무는 자신의 식음료 사업체 호미빙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일 검색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로 35번째 생일을 맞이한 유상무를 위한 깜짝 홍보 전략.
    그와 H사의 홍보팀은 "네이버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서 유상무 대표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 3과9를 합친 "39"가 끝에 있는 검색 순번이 나온 분들께 호미빙만의 버블티 나이차 기프티콘을 쏠게요"라며 해당 이벤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다.
    현재 시각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유상무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상황.
    결국 상황이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하면서 H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호미빙 마케팅팀입니다. 현재 유상무대표 생일 이벤트와 관련한 댓글과 메시지가 폭주하고 있어요...... (대표님 우리 지금 괜찮은 거 맞죠..? ㅠㅠ) 그에 따라 이벤트 당첨 인증 혹은 문의사항에 하나하나 답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페이스북 시스템 상으로도 오류가 나는 등 기술적인 문제도 발생하는 상황"라며 당첨자 집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나섰다.
    또 일각에서는 해당 이벤트로 유상무의 사업체가 위기를 맞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슷개소리가 돌고 있다. 39번 당첨자가 한 두 명이 아닐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예측이다.
    한편 유상무의 무모한 이벤트에 네티즌들은 "유상무.. 이러다 실검 1위만 하고 사업 망하는 거 아님?ㅎㅎ", "유상무 검색어 언제까지 유지할까?", "유상무 39 생일 축하해용~~파뤼 투나잇~~"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