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송혜교 ‘송자매’ 14년 친분…‘빛난다’

배우 송윤아와 송혜교가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송윤아 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송혜교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송혜교는 입술을 삐죽 내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과시함은 물론 자매 같은 편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윤아 송혜교, 둘 다 예쁘다”, “송윤아 송혜교, 세월을 빗겨가는 외모”, "송윤아 송혜교, 송자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윤아와 송혜교는 2001년 방송된 MBC 드라마 ‘호텔리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