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은밀한 유혹'이 외화 영화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은밀한 유혹'은 지난 8일 전국 354개의 스크린에서 1만 7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4위 기록에 그쳤다. 지난 14일 이후 누적관객수는 10만 5966명이다.'은밀한 유혹'은 동명 소설 '은밀한 유혹'을 원작으로 삼은 작품이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살아가는 여자와 그의 인생을 변화시킬 제안을 건네는 한 남자, 둘의 위험한 거래를 그려낸 범죄 멜로드라마다. 임수정과 유연석이 각각 지연 역과 성열 역을 맡아 열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8350의 관객을 동원한 '샌 안드레아스'가 차지했다. 반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3만 65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순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