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화정' 방송 화면
    ▲ ⓒ MBC '화정' 방송 화면


    '화정'이 10.2%의 시청률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0.2%의 전국시 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2%와 동일한 수치로 이제 막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상류사회'의 7.3%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정명 역)는 자신을 구해준 서강준(홍주원 역)에게 여인옷을 구해달라고 부탁, 단아한 자태의 한복을 입고 나타나 서강준(홍주원 역)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연희는 여성의 모습으로 차승원(광해 역)을 찾아 가 정명 공주인 그동안 숨겨져왔던 자신의 진짜 정체 '정명 공주'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후아유 학교 2015'는 7.7%, SBS '상류사회'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끝내 '화정'을 제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