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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 출연 화제가 되고  가수 조장혁의 과거 관객과의 약속을 지킨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6월 조장혁은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3회 우승자로 등극했다.
     
    당시 조장혁은 관객 중 결혼 예정인 예비 부부에게 축가와 사회를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내걸고 이를 지키기위해 조장혁은 대구로 직접 내려가 감미로운 축가를 선사했던 것.
     
    특히 조장혁은 개그맨 박명수의 전 매니저로 잘 알려진 정석권 실장을 사회자로 섭외해 축가와, 사회자 모두 멋지게 소화해냈다고 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조장혁, 허스키 보이스 너무 좋은데", "복면가왕 조장혁,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복면가왕 조장혁 의리있네"," 복면가왕 조장혁 진정한 의리남 등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