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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무한도전의 극한알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지드래곤과 주고받은 문자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이 “네가 나를 흔들어 놓고 왜 그러냐”라고 불만을 표출하자, 지드래곤은 “저 그런 거 잘 몰라요”라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지드래곤이 자신의 입가에 밥풀을 떼주려하자 “적당한 거리를 두자”며 튕기는가 하면, 번호를 알려달란 말에 “너무 노골적이다. 일곱자리만 가르쳐주겠다. 니 번호를 찍으면 내가 마음 갈 때 전화하겠다”며 밀당을 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뺏어 번호를 알아내자 “질척대지 마. 지워! 이 번호 몇 명 몰라. 내가 전화하기 전까지 전화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지드래곤은 “매일 할 거다. 문자 별로 안 좋아한다. 전화로 해야 한다”며 정형돈에게 집착하기도.한편, 오는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황광희, 박명수와 정준하, 정형돈과 하하가 각각 인도, 케냐, 중국으로 가 각 나라의 극한알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