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사랑하는은동아' 지은호(주진모)가 지은동(김사랑)에 대한 사랑을 만천하에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3회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가 잃어버린 첫사랑 지은동(김사랑 분)에게 만천하에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서전 기자회견을 연 지은호에게 취재진은 “자서전이 누군가를 찾기 위해 발간한 것이라고 들었다. 이름이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은호는 “자은동이다”며 “내 약혼녀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게 했다.

    이를 듣게 된 조서령(김유리 분)은 짝사랑하는 지은호가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했다는 사실에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