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샤이니 키, 신동엽 가슴에 손 넣어 땀 닦아…'헉!'

그룹 샤이니가 키가 ‘SNL 코리아’에 출연해 ‘은교’로 변신했다.

30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샤이니가 호스트로 출연해 패러디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은교’로 변신하기 위해 여장을 했다. 신동엽은 “시를 위해선 은교같은 뮤즈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준현은 새 문하생으로 ‘은규’로 변신한 키를 영입했다.

신동엽은 키를 마음에 들어 했고 키는 ‘은교’에서처럼 청소를 하는 뒷모습, 그리고 바닥을 닦는 모습 등으로 신동엽을 유혹했다.

신동엽은 키에게 땀을 직접 닦아달라고 부탁했고 키는 신동엽의 셔츠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동엽은 백허그를 하는 과정에서 키가 남자라는 것을 깨닫고 “나가”라고 소리쳐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코리아 샤이니, 패러디 너무 웃겨”, “SNL코리아 샤이니, 신동엽은 진짜 대박인 듯”, “SNL코리아 샤이니, 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