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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주지훈과 유인영 ⓒ가면 방송 화면
최민우(주지훈 분)가 모든 죄를 뒤집어 쓸 위기에 놓였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물에 빠진 서은하(수애 분)를 민석훈(연정훈 분)이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사는 "모든 신체 기능이 정지된 상태입니다"라는 말을 했고 민석훈은 "방금 한 얘기 절대 저 문 밖으로 나가선 안됩니다. 알겠습니까?"라고 의사에게 당부했다.
이어 최민우의 방에 들어온 최미연(유인영 분)은 "석훈씨가 이번 일 처리할거래.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나?"라고 서은하가 물에 빠진 정황을 물었고 이에 최민우는 핸드폰을 집어던질 기세로 "그래 내가 그랬어. 이 말이 듣고 싶은거지?"라고 분노에 찬 대답을 했다.
이후 최민우와 가족들은 수영장 앞에 설치된 CCTV를 확인했다. 그런데 CCTV의 중요 부분이 지직거리며 삭제돼 있었다. 흥분한 최민우는 "보안실에 들어간 사람이 누굽니까?"라고 소리쳤지만 비서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할 뿐이었다.
한편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 '가면'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