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복면가왕' 판정단 BA14의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린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멤버 진영에게 했던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산들은 지난해 6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BA14 멤버들과 출연, 진영이 작사한 ‘Baby I'm Sorry'의 가사에 대해 “슬픈 노랜데 후렴구에 ’널 잊고 Dancing party tonight'이라는 구절이 나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진영이가 평소 긍정적이라 그런 가사가 나오는 것 같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이게 무슨 일이야'도 바람난 여자 친구를 용서하는 내용이다"고 말해 진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긍정적이면 바람난 여자친구를 용서해? 대박”, “진영,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긍정적이구나ㅎㅎ”, “다시 들어보니까 가사 이상한데요?”라며 산들의 발언에 동감을 표했다.
    한편 산들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향해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라며 그의 정체가 김연우임을 예상케 하는 발언을 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