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델 이현이와 이현이 남편 ⓒ이현이 인스타그램
    ▲ 모델 이현이와 이현이 남편 ⓒ이현이 인스타그램

     

    25일 오전 제일모직 물류창고에 대형 화재가 난 가운데 제일모직 '빈폴 레이디스' 모델인 모델 이현이의 남편이 주목 받고 있다.

    이현이는 지난해 12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출연진의 남편에 대한 질문에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지웅은 “대기업이 평범해?”라고 발끈했다.

    이어 윤종신은 “이현이 남편이 삼성맨이다”라며 "키 180cm에 외모도 뛰어나다"고 대신 소개해줬다.

    이후 이현이는 “요즘 고민은 결혼하고 일을 하니까 일, 남편, 나의 삼각관계다. 다행히 남편은 내가 늦게까지 녹화하거나 일해도 싫어하지 않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게스트 조정치는 “모델 일을 할 때 노출 의상도 입는데 그런 것도 괜찮냐?"고 질문, 이현이는 “남편은 잘 이해해준다. 굉장히 쿨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는 오전 2시 16분께 발생, 3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경비직원 1명이 숨졌다. 현재 해당 사건은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