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건명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이건명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복면가왕 이리' 이건명이 과거 자신을 유준상의 그림자 같은 사람이라고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로빈훗’의 주인공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했다.

    이날 이건명은 “안녕하세요. 처음 보시죠? 춤추고 노래하는 배우 이건명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규현은 자세히 소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건명은 “규현 씨가 유준상의 그림자라고 소개했는데 그런 사람이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유준상과 지난 1997년 뮤지컬 '그리스'로 만나 5작품의 배역에 캐스팅이 됐다. 이건명은 “‘그리스’ 할 때 더블캐스팅이 아니라 유준상의 커버 배우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건명은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이리'라는 가명으로 출연, 2라운드서 탈락해 얼굴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