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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히로인 유연석-강소라-이성재-김성오-서이안-이한휘-김희정이 현장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은 ‘맨도롱 또똣’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다. 바쁜 촬영 일정에도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는 배우들. 이들의 열기때문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환해지고 있다.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닮은꼴 무방비 눈웃음’으로 애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제주도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촬영장에 ‘해피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사진에서 유연석은 일교차가 심한 제주 날씨에 때 아닌 패딩을 입고 있어 계절에 역행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또 강소라는 실내 촬영 리허설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아 현장에서 ‘긍정 여신’이라 불리고 있다.
이어 이성재-김희정-이한위 등은 나이를 무색케 하는 열정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중년 로맨스’로 애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이성재와 김희정. 그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다가 이내 민망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한위는 고경표의 현란한 애드리브를 받아치다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장대소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이에 ‘맨도롱 또똣’의 제작사 본 팩토리의 한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합숙하듯 촬영이 이뤄지다 보니 아무래도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 끈끈하게 뭉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배우들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좋은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밝은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백건우 역)이 강소라(이정주 역)에게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나하게 술에 취한 두 사람 사이에 5000만 원짜리 레스토랑 임대 계약서가 오갔던 것. 건우가 정주의 ‘전세역전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