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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사이트 캡처

    최근 원빈과 이나영의 연내 결혼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원이 동료 배우 원빈을 언급한 사실이 화제다.
     
    이날 김희원은 "촬영장에서 원빈은 정말 말 수가 없다"며 운을 뗐다. 이어 김희원은 "어느 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가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하더라"라며 "늦은 시각이었는데 아침 10시까지 연기 이야기만 했다. 그 친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정말 연기 이야기만 했느냐"고 묻자 김희원은 "나중에는 친해져서 여자를 안 사귀냐고 물었더니 안 사귄다더라. 그래서 진짜 스킨십도 안 해봤냐고 물어보니 끝까지 안 해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화제가 된 연내 결혼설에 대해서 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춘희 디자이너와 친분이 막역하다 보니 숍에 종종 놀러 가는데 이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