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브의 사랑’이 3회를 앞둔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일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0%에 비해 0.5%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화(차건우 역)는 윤세아(진송아 역)와의 약속 대신 김민경(강세나 역)을 선택했다.
차건우를 매몰차게 버리고 뉴욕으로 떠났던 강세나는 한국으로 돌아와 건우 앞에 나타났다. 이에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어떻게 용서를 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이 나를 믿을 수 있을까”고 건우의 마음을 또 한 번 유혹해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또 결혼 허락을 얻기 위해 진송아의 어머니를 찾아가던 건우는 강세나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차를 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인간극장‘은 11.2%, SBS '모닝와이드 3부’는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