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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민에게 응사앓이 열풍을 몰고 온 tvN '응답하라시리즈가 ’2015년 응답하라 1988‘로 돌아온다.  

    tvN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출연진에 혜리, 류혜영,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확정된 출연진이 어떤 연기로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갈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응답하라1988년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신원호 PD“1988년은 중국·홍콩 영화의 최대 부흥기로 장국영·주윤발·왕조현 등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라며 "또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이문세·김완선·이선희·변진섭 등 국내 가수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이야기 외에도 여러가지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마스코트 호돌이를 내세운 세계인의 대축제 서울올림픽 속 굴렁쇠 소년 등도 이슈. 이 밖에도 사회적으로는 지강헌 인질극과 MBC '뉴스데스크' 중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는 모습이 생방송 전파를 탄 건 지금 세대가 다 아는 사건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사건 등이 '응답하라 1988'에 녹아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1988년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영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응답하라 1988’이 출연진들이 이전에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처럼 새로운 청춘스타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