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제공
    ▲ ⓒKBS 제공
    데프콘이 서울대학교 여학생과 도서관에서 비밀 쪽지를 주고받는 로맨스 현장이 포착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나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데프콘은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여학생과 비밀 쪽지를 교환하는 듯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여학생을 바라보는 그의 미소에서 마치 캠퍼스 커플이 된 듯한 묘한 수줍음이 느껴진다.
    이 사진은 데프콘이 점심 복불복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찾아간 모습이다. 사진 속 데프콘은 도서관을 찾는 과정에서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도움을 받고 있다. 데프콘의 인기는 서울대에서 의외로 높아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데프콘은 펜과 종이를 들고 도서관에 도착하자마자 두리번대더니 유독 여학생들이 많은 책상에 앉아 무리수 썸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여학생에게 종이를 건넨 이후 답변을 기다리는 표정에서 진지함과 설렘이 느껴져 폭소를 자아냈다.
    데프콘의 낭만적인 캠퍼스 미션은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