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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롯데월드에서 작업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15일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갑작스런 전기 스파크의 발생으로 감전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들은 EPS(Electrical Piping Shaft)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던 중 1∼2도 전기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롯데 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다친 상황"이라면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사건 사고 무서워", "제2롯데월드 또 사고야?", "제2롯데월드 위험하다 감전사고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2롯데월드 사고, 사진=YTN 방송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