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아유' 조수향과 김소현ⓒ해당 방송 캡처
    ▲ '후아유' 조수향과 김소현ⓒ해당 방송 캡처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가 조수향과 김소현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후아유'는 6.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0%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후아유'에서는 강소영(조수향 분)의 활약상이 계속됐다. 그는 은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소현에게 끊임없이 의심을 품고 비밀을 파헤치려 노력했다.
     
    조수향은 특히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더 없이 마음 약한 모습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면서도 돌아서면 은비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는 치밀함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소현이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수향에게 어떤 대응책을 실행해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궁금증을 높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