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현 ⓒ키이스트 제공
    ▲ 김수현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의 영향으로 드라마 '프로듀사'판권이 중국에 25억에 팔려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주연인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의 판권이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 회당 20만 달러(약 2억 1748만 원)가 넘는 금액에 팔린 것으로 보도했다.

    '프로듀사’는 총 12부작으로 이를 계산하면 중국 판권액만 25억 원에 달한다.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에 따라 “최근 중국에 팔린 드라마 중 최고가”라고 전했다.

    매체는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중국 업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또 한 번 만난 ‘프로듀사’는 ‘믿고 보는  작품’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토 오후 9시 15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