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마지막 ⓒCJ E&M 제공
    ▲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마지막 ⓒCJ E&M 제공

    '꽃할배' 그리스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와 다채로운 후일담이 방송된다.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최종화에서 산토리니의 마지막 여정과 여행 후 다시 만난 이서진과 최지우의 후일담 및 미방송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여행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할배들의 이야기가 아련한 감정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토리니에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며 동생 백일섭의 건강을 걱정하는 신구의 모습과 떠나는 날 아침 "그래도 날씨 좋았으니 됐다"고 말하는 이순재의 모습에선 아쉬움 속에서도 현재를 누리는 할배들만의 삶의 깊이도 느껴질 전망이다.

    특히 여행 후 서울의 한 그리스 요리 레스토랑에서 재회한 남매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후일담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그리스에서 먹었던 음식부터 자신이 예약한 숙소 이름도 기억 못 하는 등 여행 후 한층 닮아버린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

    또한 출국하는 당일까지 최지우의 합류 사실을 비밀에 부치기 위한 남모를 노력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지난 방송에서 나오지 못했던 장면과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8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7화를 끝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