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방송화면
    ▲ JTBC 방송화면
     

    앵커의 지존 손석희와 명프로듀서 박진영이 만났다.박진영은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와 박진영은 가능성 있는 가수들과 좋은 곡을 찾아내는 감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영은 "내 노래도 회사 내부 위원회에서 80점 밑으로 가면 출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평가가 치열해서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는 얘기다.

    이에 손석희는 "그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박진영 씨가 놓친 가수들'에 대한 언급을 했다.

    손석희의 질문에 대해 박진영은  "색깔이 좀 안 맞을 수도 있다. 음악적인 색깔이나 방향이 안 맞을 수도 있고, 또 타이밍이 안 맞을 수도 있고, 또 그분들이 나갔기 때문에 오히려 잘 맞는 분들하고 잘 된 걸 수도 있다" 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하니가 JYP 연습생 생활 도중 제명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하니 외에도) 박진영이 놓친 사람은 시크릿 송지은부터 씨스타 효린, 아이유까지 정말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손석희 박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박진영, 아이유 하니 아깝겠네" "손석희 박진영, 더 많지 않아" "손석희 박진영, 효린도 있어"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