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신동엽 "젓 좋아"…역시 '19禁' 제왕

신동엽이 또 한 번 19금 발언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설렁탕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MC들은 도희에게 MC들을 요리에 비유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도희는 “신동엽은 젓갈을 추천한다. 또 전현무는 간장 게장을 추천하고 싶다. 여수 장어가 힘도 좋고 촐싹거리고 팔딱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젓 좋다”라는 미묘한 개그을 했고 이에 출연진이 야유를 보냈다. 전현무는 “이거 19금 방송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무마했다.

이어 신동엽은 “젓 좋아한다. 새우젓을 젓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왜 이게 19금 멘트냐”고 애매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설렁탕, 신동엽 19금 발언 역시" "수요미식회 설렁탕, 나도 젓 좋아한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어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