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L 코리아 방송 캡처
    ▲ ⓒSNL 코리아 방송 캡처

     

    god 출신 박준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과거 'SNL 코리아'에서 밝힌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 크루들과 'Saturday Night'을 부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신동엽은 박준형에게 "왜 결혼하지 않느냐"고 묻자  "결혼하고 싶다. 하지만 내 스타일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은 질렸다. 아담하고 성형을 안 한 여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그 결과 'SNL 코리아'에 출연 중인 이세영이 박준형의 이상형으로 뽑혔다. 이에 이세영은 "내 나이는 26살이다"라고 하자 박준형은 "내 딸 뻘이다. 안 된다"며 거절했다.

    이때 유세윤이 황복순 할머니를 추천하자 박준형은 "좋다. 헤어스타일과 옷 스타일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준형은 4일 한 매체를 통해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