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KBS2 '강승화의 연예수첩'에서 스타들의 출연료의 비밀이 소개됐다.

    대부분 등급별로 되어 있지만 인지도나 나이에 따라 정해지고 있는 것. 특히 한류 붐에 힘입어 연예계 스타가 될 경우 출연료는 높게 책정되는 추세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인기스타 김수현과 이민호의 경우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중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유천의 경우 회당 1억원 수준.배우 이영애의 경우 드라마 컴백작 사임당 - 더 허스토리 출연료로 회당 1억 5천만 원을 보장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추자현의 경우도 1억원 수준.김태희 경우는 '서성 왕희지'를 촬영중인데 회당 8천만 원 대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출연료에 대해 박상주 국장(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은 "자유계약으로 있는 배우들을 제외한 배우들은 등급별로 출연료가 정해져 있고 1등급부터 18등급까지 있는데, 등급은 경력이나 나이나 인지도,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서 등급이 매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