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상업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t성주군 제공
    ▲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상업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t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실시한 결과 경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정부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201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대내외적으로 경기하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기변동을 완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어코자 추진하는 국가 주요정책 이다.

    군은 권영길 부군수를 중심으로 전부서가 한마음으로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추진해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09년 균형집행 원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7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우수군 등에 선정,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상사업비 23억원을 받은 바 있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은 오는 6월말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양,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로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 예방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