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일자리창출 분야 전국적 인지도 확보 과시

경북 칠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일자리창출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일자리창출 분야 전국적 인지도 확보를 과시했다.

군은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서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1일 동안 전국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와 엄정하고 공정한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군은 ‘일자리창출 도시부문’에 참여해 전국 유수의 도시들과 경합을 벌여 대도시 창원시와 파주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소비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평가 ‘종합대상(대통령상)’, 한국경제신문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정책대상(종합 최우수)’ 등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일자리 평가를 통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으로 무형의 자산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칠곡군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칠곡군의 대외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