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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경영을 통해 2020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하이브리드형 경영]은 아웃도어 기능성의 혁신을 통해 본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의 패션성을 접목하고, 국내 시장의 안정적 성장은 물론 해외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대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융합형 경영 전략이다. 
 
경영전략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아웃도어 본질 강화 및 패션성의 결합을 위한 과감한 투자
2. 유럽 및 중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
3. 국내 시장 세분화를 통한 신규 사업 확대
4. 하이브리드 경영 전략으로 2020년 매출 1조 3천억 원의 글로벌 기업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