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K리그 후원으로 국내 축구 저변 확대 기여하겠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5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대회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다.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 클래식·챌린지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됐다.
K리그 클래식은 7일 오후 3시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챌린지는 21일 개막해 열전을 펼친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부터 챌린지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