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빙상연맹 "빅토르, 유럽선수권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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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 선수.ⓒ연합뉴스
【뉴데일리 스포츠】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29)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는 불참한다.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안현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에는 불참한다.
러시아빙상연맹은 "안현수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4차 대회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라며 "내년 1월말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유럽 선수권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에 여자부에서는 심석희(세화여고)를 남자부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와 신다운(서울시청) 등을 출전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