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보도…"일본, 썰매 종목 분산 개최 거론 "
-
【뉴데일리 스포츠】일본이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제의해 오면서 올림픽 '방해'작전에 나섰다. 7일 로이터 통신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이 일본에서 개최될 수도 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는 예산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썰매 종목을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본은 1998년 나가노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했고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의 경기장이 있다.
그러나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대비하는 우리도 강원도 지역에 썰매 종목 경기장을 건설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