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85개 팀, 약 2,100명 참가 예정
  • ▲ 자료사진.ⓒ인천 유나이티드
    ▲ 자료사진.ⓒ인천 유나이티드

    【뉴데일리 스포츠】인천 유나이티드 어린이 축구교실 회원들의 축구 축제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사커 페스티벌 2014’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열린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포스코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일 송도 LNG 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매년 아카데미 회원을 위해 개최되는 사커 페스티벌은 올해 6회를 맞이했으며, 총 아카데미 7개 지부의 회원이 한 곳에 모여 1년 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임은 물론 회원 가족들까지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는 총 85개 팀과 회원 가족을 포함한 약 2,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방식은 7대7 풋살 경기로 연령별 조 편성 후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경기 중간에는 참가 선수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구단에서 마련한 가방, 개인 메달, 인천 홈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사커 페스티벌 2014'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유나이티드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를 참고하거나 인천 구단 사무국(032-880-55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