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24 인천시청)은 25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 75를 기록하며 중국의 닝쩌타오(47초70) 선수에 이어 2위로 결승점에 들어왔다.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한국 선수 가운데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진 사격의 박병택(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선수와 타이를 세웠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포함해 아시안게임에서만 19개(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박태환은 26일 400m 혼계영과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최다 메달 기록에 도전한다.

    [박태환 자유형 100m 은메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