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2번째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이 1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12분 김승대의 골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까지 골을 지키며 사우디를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6일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이광종 감독(50)이 파주 훈련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1차전에서 수비에 집중했었는데 2차전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인천 아시안게임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를 다짐하며 "우리는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다"라며 "예선이지만 한 경기 한 순간 집중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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