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32)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한편 3경기 만에 타점도 올렸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또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307을 유지했다.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6-2로 승리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