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전역, 상무 선수 위한 특별 이벤트 '준비완료'
  • ▲ 30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올해 2전2무로 팽팽히 맞선 상주상무와 성남F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연맹
    ▲ 30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올해 2전2무로 팽팽히 맞선 상주상무와 성남F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연맹


    30일 홈으로 성남FC를 초대해 경기를 펼치는 상주상무는 팀을 재정비했다. 

    올시즌 상무는 성남과 2전2무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경남전에서 선수들의 의지가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며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다수 전역하는 상황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전역하는 선수들에 대한 기념식이 열린다. 내달 9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