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전역, 상무 선수 위한 특별 이벤트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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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홈으로 성남FC를 초대해 경기를 펼치는 상주상무는 팀을 재정비했다.
올시즌 상무는 성남과 2전2무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경남전에서 선수들의 의지가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며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다수 전역하는 상황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전역하는 선수들에 대한 기념식이 열린다. 내달 9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