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제 3차 전당대회]를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5만2,706표를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무성 신임 대표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새누리당의 진정한 당 대표는 당원동지 여러분이고, 여러분이 내린 명령을 하늘처럼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홍문종], [김을동], [김영우], [김태호], [김상민]의원 및 [박창달] 전 의원 등 9명이 당권에 도전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 이후 6년 만에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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