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새 대표로 선출된 [김무성]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 3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김무성 신임 대표는 5만2706표를 얻어 1위를 차지 하였고  서청원 의원이 3만8293표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김태호(2만5330표), 이인제(2만782표), 홍문종(1만6629표), 김을동(1만4590표), 김상민(3535표), 박창달(3293표), 김영우(3067표) 순으로 집계됐다. 
     
    [김무성] 의원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 경남중], [서울 중동고]를 거쳐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해제강 상무, 삼동산업 대표이사를 거친 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로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문민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내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18대 총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이명박 정부에서 원내대표를 여김 했다.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가 지난 2013년 4.24 재보선에 출마해 의원직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