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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남 곡성 출마 가시화…이정희와 빅매치?

수도권 출마 안하고 또 다시 지역주의 뛰어넘기 재도전

입력 2014-06-15 13:01 수정 2014-06-15 17:39

 

▲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7.30 재보선 전남 곡성 출마가 가시화 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소를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옮겼다.
당초 거론됐던 서울 동작을, 경기 김포가 아닌 순천‧곡성에서 7.30 재보선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 전 수석은 지난 13일 곡성군 목사동면 사무소를 방문해 주소를 목사동면으로 이전했다.

특히 박근혜정부에서 정무수석, 홍보수석 비서관을 연달아 지내며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 이 전 수석의 출마로 7.30 보궐선거에서 순천‧곡성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야당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전 수석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39.7%를 얻어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에게 석패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은 야권통합을 명분삼아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 전 수석이 수도권에 출마를 하지 않고 다시 고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박근혜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지역주의 철폐에 재도전한다는 뜻에서 고향에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수석은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광주, 전남과 관련된 예산과 정책을 적극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호남지역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지역정서와 야권이 선거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심판론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아 승리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순천·곡성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이 국회 최루탄 사건으로 지난 12일 대법원 판결에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노관규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과 서갑원 전 의원, 구희승 변호사, 정표수 예비역 공군소장 등이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선동 전 의원 대신 같은 당 이정희 대표가 직접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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