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한 [자유통일기원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가
3일 오전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북한자유연합 수잔솔티 회장,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탈북자단체 회원,
북한자유주간 행사 참가자 등이 참여했다.이날 북으로 보내진 대북전단에는 세계인권선언문의 중요내용을 담았고
미화 1달러 지폐 2,000장, 북한인권동영상 DVD, 소책자 등도 함께 보내졌다.다음은 자유북한연합 등이 언론사에 보낸 행사 안내문 전문이다.
지금 온 나라가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겪은 ‘세월호’참사로 인해 깊은 애도와 비통함, 슬픔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있습니다.
이런 속에서 북한동포들의 인간해방을 위한 국제적운동인 ‘북한자유주간’ 제11회 행사가 힘겹게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천만북한동포의 인권, 자유해방을 위한 제11회 북한자유주간(4월 28~5월 3일) 마지막 행사로 "자유통일기원 대북전단 보내기"를 본행사의 창립자이고 주체인 “북한자유연합"의 슈잔 솔티 회장을 비롯한 탈북자단체, 국제행사참가자 전원과 함께 5월 3일 오전 11시에 오두산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진행합니다.
이번에 보낼 대북전단은 오직 북한사람들만 모르고 있는 “세계인권선언문 전문”의 중요내용들을 골라 작성된 전단 20만장과 1달러지폐 2000장, 북한인권동영상 DVD, ‘미꾸라지가 진짜 용 된 대한민국’이라는 소책자 등과 함께 보냅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어린영혼들의 명복을 삼가 기원합니다.
☞관련기사
통일기원 대북전단 20만장, 북녘으로 보낸다





